알프스 계곡의 초기 왈덴시안들(Waldenses)의 광야교회,
그리고 새로운 종교 로마 카톨릭(Roman Catholic)
이 둘 중 어떤 것이 신교이고 어떤 것이 본래부터 내려온 구교일까?
알프스 계곡의 초기 왈덴시스들은 누구인가?
A.D. 553년 이후 여러해 동안 북부 이탈리아와 그 인근의 9지방의 주교들은 로마 교회(로마 주교를 주교들 중의 머리라고 하여 로마 교황을 교회의 머리로 삼은 로마 중심의 교회)와 로마와의 관계를 끊고 독립을 선언하여 광범위한 분열이 일어났다.
그들은 로마종교(교황을 추종하는)가 주장하는 교회의 무오성을 믿지 않았으며, 로마와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을 교회와 관계가 끊어지는 것으로 여기지도 않았다.
800년까지 남아있던 롬바르드족 왕들로 인해 그 지역은 종교자유를 보장받았다!
그들은 로마교회가 도입한 새로운 제도들을 거부하여 교황권 주교들이 자신들의 입법부가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로마교회는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들을 향해 즉시로 아리우스주의자들이라고 붙여 불렀다!
로마교회는 항상 이런 식으로 자신들을 동조하지 않는 이들을 효과적인 이름을 붙여서 그들에 합당한 이름이 아닐지라도 이단으로 모함하였다.
사도들의 초기 믿음을 그대로 전수하고 지켜온 교회는 단 한 번도 로마교회에 속한 적이 없으며, 더구나 로마교회에서 떨어져 나온 교회가 아니다.
그들은 본래 교회의 자리를 잃고 대적들의 강압적인 박해로 광야로 좇겨 나간 것이다.
그들은 요한계시록 12장은 광야로 좇겨간 여자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들이 광야교회이다.
사실은 이교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기독교 옷을 걸친 로마교회가 새로운 이교 기독교를 창설한 것이다.
음녀 바벨론은 누구인?
하나님의 말씀을 폐기하거나 수정하며 인간의 전통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보다 위에 두는 이 새로운 이교 기독교는 사실상 새로운 종교(신교)이다. 그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자들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이교철학을 섞어야만 기독교를 가르치겠다고 한 카톨릭 교부)와 오리겐(알렉산트리아 교리학교의 3대 교장으로 창세기를 실제의 창조로 믿지 않고 영지주의 사상을 가졌으며 성경을 자신의 사상에 맞게 고쳐서 현제 카톨릭 성경을 낳게 한 교부)과 어거스틴(마니교의 운명론 교리를 들여와 기독교에 접목해서 운명론적 예정론 교리를 낳게하고 강제구금 교리로 종교재판의 정당성을 만든 카톨릭 교부) 등이다.
왈덴시안 그리스도인들은 1160년 경 피터 왈도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그들의 주장은 그 이전에는 왈덴시안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로마 카톨릭의 명제들을 충족하기 위한 조작이다.
Waldensian은 왈도파가 아닌 왈덴시안(왈덴스인들)이다. 이 뜻은 ‘왈도의 사람들(왈도파)’이 아닌 ‘골짜기의 사람들’이다. 처음부터 사도들이 전해준 순수한 복음을 가지고 사는 참 그리스도인들은 줄곧 존재해 왔다. 그들이 바로 알프스 계곡의 초기 왈덴시안 그리스도인들이다!
왈덴시안들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인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삼고 성경을 보존하였으며, 하나님의 법을 생명처럼 순종하며 지켜왔다. 요한계시록 12장은 이들이 광야로 도피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에서 1260일(1260년)을 부양하실 것을 예언하였다. 이 교회는 광야교회이다.
반면 로마 카톨릭은 온갖 이교적인 가르침들과 형상들을 들여와서는 기독교에 이교를 섞은 새로운 이교 종교를 만들어 기독교로 모방해 왔다. 요한계시록 13장에 그 짐승이 42달(1260년)을 하나님을 대적하며 신성모독하며 성도들을 괴롭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이 교회는 음녀교회이며 큰 바벨론이다.
이 음녀와 짐승은 1260년 동안 참 교회를 박해하고 죽이기 까지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못하도록 금하였고, 자신들의 권력을 이용하여 종교재판과 거짓 이론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짓밟아왔다.
사도들의 시대로부터 이어온 그리스도인들인 왈덴시안들, 그리고 이교를 끌어들여 새로운 유사종교를 창설한 음녀 바벨론 로마 종교…
이 중 누가 Old Church(구교)이며 누가 New Church(신교)인가?
본래부터 사도들의 신앙을 그대로 지켜오면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은 성경을 목숨처럼 아끼며 순교자의 형틀에서 성경과 함께 불태워지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던 사람들이 구교라 함이 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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